겨울철 난방비 절약 꿀팁 6가지
겨울철 난방비 절약 방법의 핵심은 난방기기의 효율적인 사용 및 보온과 단열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보일러 등 난방기기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하는지, 보온과 단열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라 난방비 폭탄을 맞는 경우가 많데요. 본문에서 겨울철 난방비 절약을 위해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열손실 최소화 하기
바닥에는 카펫을 깔아 두기, 창문과 문 틀에는 문풍지를 이용하여 틈 메꾸기, 창문에는 에어캡 부착 하고 방한커튼을 설치하기 등의 방법으로 열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열손실 최소화를 하게 되면 실내온도를 2~3도씨 정도 높일 수 있고, 궁극적으로는 난방비가 절약 됩니다.
2. 지나친 난방 삼가고, 따뜻한 차림으로 지내기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는 18~20도씨라고 합니다. 그 이상의 온도는 난방비 상승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체온을 유지시켜 줄 수 있는 차림으로 지내는 것이 난방비 아끼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집안에서 내복이나 수면양말 등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차림으로 지내게 되면 개인의 신체온도도 높일 수 있을뿐더러, 난방 온도를 낮추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3. 전기장판이나 온풍기 사용 줄이기
겨울철에 전기장판이나 온풍기 등 전열기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너무 과도하게 사용하면 전기세폭탄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꼭 필요할 때만 사용하고, 되도록이면 소비전력 1등급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기장판은 특히 잘 때 밤새도록 사용하게 되는데, 잠들기 전에 미리 틀어놓고 잠들기전 적정온도가 되었을 때에는 온도를 낮추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보일러 상황에 맞게 사용하기
보일러의 실내온도 모드는 실내 공기를 설정해둔 온도로 유지시켜주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보온 및 단열이 잘되는 집에서는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기능이 될 수 있겠지만, 외풍이 심한 집에서는 보일러가 계속 가동될 수 있기 때문에 온돌모드로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사용하지 않는 방이 있다면 그 방의 보일러 밸브를 잠가 최소한의 면적에만 난방을 합니다. 그리고 그 방의 방문을 닫아 보온 및 단열까지 해두는 것이 좋겠죠. 장시간 외출 할 경우 보일러를 외출모드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꺼버리게 되면 완전히 식어버린 온도를 다시 데우기 위해 많은 연료가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장시간 집을 비울 때에는 외출모드로 설정해 두는 것이 난방비 아끼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수도꼭치 위치 냉수에 두고 사용하기
수도꼭지를 온수에 두고 사용하게 되면 틀었을 때 설정해둔 온도의 물이 나오도록 하기 위해 계속해서 보일러가 가동됩니다. 그러므로 사용할 때는 온수를 사용하더라도, 사용을 마치고 난 다음에는 꼭지를 냉수 방향으로 돌려놓는 것이 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 보일러 정기적으로 점검받기
보일러가 고장 나지 않았더라도 정기적으로 점검을 받아 난방효율을 높이고 보일러 수명을 늘리는 것이 난방비 절약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보일러의 배관이 막히거나 오래된 경우 난방효율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보일러를 정기적으로 점검을 받고, 배관을 청소해주거나 난방수를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겨울철 난방비 절약 꿀팁을 살펴보았습니다. 겨울에 춥다고 집안에서 웅크리고 있는 것보다 틈틈이 바깥바람을 쐬어주는 것이 오히려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한두 번 정도는 환기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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