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크레딧 나이스 차이 신용점수 높이는 방법

올크레딧 나이스 차이 신용점수 높이는 방법

이번 글에서는 개인의 신용도를 평가하는 지표 신용등급과 신용점수는 무엇인지, 올크레딧 나이스 차이 신용점수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용등급 vs 신용점수

올크레딧 나이스 차이 신용점수 높이는 방법

대출, 카드발급, 통장개설 등 모든 금융거래는 개인의 신용도를 기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신용점수란 개인의 신용도를 지표화한 것을 말합니다. 지난 2022년까지는 신용등급(1등급부터 10등급)으로 분류하였으나, 2021년 1월 1일부터 신용등급제가 폐지되고, 신용점수(1~1000점) 제가 시행되었습니다. 신용점수제는 단순하게 등급으로 나눈 것보다 좀 더 촘촘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신용등급평가
1~2등급우량
3~6등급일반
7~8등급주의
9~10등급위험
신용등급

올크레딧 나이스 차이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신용점수는 나이스(NICE)와 올크레딧(KCB)이라는 신용정보회사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는데, 두 곳의 신용점수를 등급으로 구분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나이스(NICE) 올크레딧(KCB) 신용점수(등급)

신용등급나이스(NICE)올크레딧(KCB)
1등급900점-1000점942점-1000점
2등급870점-899점891점-941점
3등급840점-869점832점-890점
4등급805점-839점768점-831점
5등급750점-804점698점-767점
6등급665점-749점630점-697점
7등급600점-664점530점-629점
8등급515점-599점454점-529점
9등급445점-514점335점-453점
10등급0점-444점0점-334점

나이스 신용등급 5등급은 750점-804점이고, 7등급은 600점-664점입니다. 한편, 올크레딧 신용등급 5등급은 698점-767점, 7등급은 530점-629점입니다. 나이스는 상위등급에, 올크레딧은 하위등급에 후한 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신용점수 나이스 올크레딧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일반적으로 신용점수는 대출 상환이력, 부채 규모, 신용거래 기간 및 형태, 비금융 관련 등 여러 가지 평가항목으로 매겨집니다. 신용점수를 제공하는 신용평가기관 나이스(NICE)와 올크레딧(KCB) 각 회사마다 점수 평가 방식과 비중이 약간 달라서 같은 사람일지라도 점수가 다를 수 있습니다.

신용점수 관리 필요성

신용점수를 높게 관리해야 하는 이유는 금융거래 등 개인 신용도 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신용점수는 모든 금융거래에서 개인의 신용도를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되며, 금융기관에서는 대출, 카드발급, 통장개설 등 거래에 신용점수 하한선을 정해두고 있습니다.

급하게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신용점수가 미달된다면 대출승인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점수 1점이 모자라서 은행권 대출이 어려울 경우 고금리 대출을 알아봐야 합니다. 그러므로 대출을 받아야 할 계획이라면 더더욱 신용점수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또한, 금융권이나 공공기관등에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을 경우 신용점수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금융 관련 취준생일 경우에도 반드시 신용점수 관리가 필요합니다.

신용점수 높이는 방법

그렇다면, 신용점수를 올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신용점수(등급)를 높이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연체정보

신용점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연체정보입니다. 연체 1회 기록시마다 신용점수가 50점씩 깎인다는 얘기를 들어보셨을 텐데요. 아무리 소액이라도 2회 이상 상습적으로 연체기록 발생한다거나, 90일 이상 장기연체가 발생할 경우 신용점수가 급격히 하락할 수 있습니다.

대출 종류 및 규모

대출의 종류나 규모가 신용점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대출금액이 너무 과도해서는 안되며, 대출받은 금융기관은 되도록 1 금융권이어야 합니다. 현금서비스(단기카드대출)나 카드론, 대부업체 등 금리가 높은 곳의 대출기록이 있을 경우 신용위험이 높게 평가되어 점수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신용점수를 올리기 위해서는 가능한 오래된 대출이나 금리가 높은 금융권의 대출을 먼저 해결하는 것이 좋고, 안 쓰는 마이너스 통장이 있을 경우 정리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신용카드 사용

체크카드만 사용하지 말고, 신용카드를 적절히 사용해야 실적이 반영되어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는 너무 많이 소지하는 것보다 3개 이내로 발급받으시는 것이 좋으며, 한도의 50% 이내로 사용하도록 합니다. 또한, 신용카드 사용 시 할부로 이용하는 것은 결국 부채로 간주되기 때문에 되도록 할부거래는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절대로 신용카드 사용 후 카드대금을 연체해서는 안됩니다.

전문가 도움

신용점수를 높이는 방법으로 전문가 도움을 받는 것도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내 신용점수가 어떻게 측정된 것인지 정확하게 분석하고, 꼼꼼하게 분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의견과 조언을 들어보고 나서 실행에 옮기는 방법이 덜 수고로울 수 있으며, 확실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신용정보회사 나이스(NICE), 올크레딧(KCB) 같은 곳이나 관련 컨설팅 업체에서는 개인신용점수를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참고하여 이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기타

국민연금을 36개월 이상 꾸준하게 납부한 경우 신용점수에 최대 41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신용정보회사에 건강보험 납부확인서/납부내역, 소득금액증명원 등을 제출하여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또한, 통신요금이나 전기세, TV수신료 등 공과금을 체납하는 것도 신용점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연체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신용점수 확인 방법

신용점수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일단 내 신용점수를 알아야겠죠. 신용점수 확인은 올크레딧이나 나이스 같은 신용평가회사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뱅크, 토스, 뱅크샐러드, 네이버페이 등 다양한 금융 관련 플랫폼에서 할 수 있습니다. 신용점수를 조회해 보는 것만으로 신용점수가 떨어진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며, 전혀 무관하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상으로 올크레딧 나이스 차이와 신용점수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신용점수를 높이는 방법은 다양하며,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플랜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 신용점수(등급)를 올바르게 파악하고, 높게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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